한신평, 대성홀딩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월 12일, 대성홀딩스(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3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대구도시가스를 주력 자회사로 하는 사업지주회사
- 분할 이후에도 대구도시가스 100%를 소유하고 있어 하나의 연결주체로 가정
- 비 지배목적의 서울도시가스 지분 제외 시 이중레버리지 거의 없는 상태
- 자회사의 전체 차입금 의존도 매우 낮은 수준이며, 도시가스/에너지 업종 안정적
- 보유주식 매각 시 차입금 부담 대폭 축소
동사는 1983년에 도시가스 회사로 설립되어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등을 주 공급권역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으며, 공급량 기준으로는 부산, 경동도시가스 등과 함께 지방도시가스 업체 중에서는 선두권에, 전국적으로는 10위권에 위치해 왔다. 그러나 2009년 10월 1일부로 도시가스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함으로써 현재는 자회사인 대구도시가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로 변경되었다.
대구도시가스㈜가 주력 자회사이나 이외에도 대구에너지환경㈜(매립가스 가공,판매), 대성글로벌네트웍㈜(건설 등), 대성창업투자㈜(창투), 도시가스 관리대행 서비스3사,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 (기타유선통신), 대성아메리카, JCR 총 10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가 자산 및 차입금 기준으로 자회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자회사는 분할이전부터 舊,대구도시가스가 지배해왔던 자회사이다.
향후 주요 영업수익은 사업자회사의 지분법이익으로서 사실상 대구도시가스와 대구에너지환경에 대한 지분법이익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IT 및 교육컨텐츠사업은 2009년 매출액 규모로는 190억원 내외이나,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기여도가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비용으로는 관리비 및 인건비와 자체사업관련 비용이, 영업외손익으로는 금융비용이 대부분이다. 배당금 수익 및 브랜드사용료 수익, 자회사 경영관리수익 등을 통해 자체사업의 영업손실과 인건비 및 관리비와 금융비용을 커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동사는 보유중인 지분 일부를 중/장기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지주회사의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며, 지분법주식(비지배지분법주식제외)/자기자본의 이중레버리지비율도 100%이내로 지주사 차원의 레버리지 부담 수준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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