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광동제약㈜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월 15일, 광동제약(주), (주)한진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 롯데카드㈜, 한국씨티그룹캐피탈㈜는 AA(안정적), (주)케이티캐피탈은 A+(긍정적)으로 유지하고, 대림아이앤에스㈜는 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7월 14일, 광동제약(주)(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54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 주력제품 브랜드 인지도 양호
- 주력제품 매출 호조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외형 및 수익규모 안정적
- 보유 현금이 차입금을 상회하고 있어 재무안정성 우수

동사는 과거 쌍화탕과 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01년과 ‘06년 출시한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의 매출호조로 음료사업부문이 강화되었다.

동사의 주력 매출품목인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는 2009년 매출 835억원, 443억원으로 비타민음료, 차음료 시장에서 상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음료사업부문에서 사업경쟁력이 우수하다. 다만 상위 두 제품에의 의존도가 높아 각 제품별 위험에 따른 매출변동성이 크게 나타나 사업안정성은 다소 저조한 편이다.

‘09년에는 상반기 약국드링크제 및 비타민 음료 파문으로 비타500의 매출이 감소하였으며, 옥수수수염차는 경기침체 및 소비자 기호 변화로 전체 차 음료 시장이 역신장을 보이고 있어 매출이 감소세에 있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이미 스테디셀러로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어 큰 폭의 매출감소세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전년 수준의 매출 및 수익성 유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주력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외형성장과 수익성 제고는 물론 현금창출력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04년 비타500의 라인증설과 ‘06년 사옥매입에 따른 소요자금을 대부분 자체 조달하는 등 원활한 자금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투자도 일단락되어 양호한 현금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금융자산이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기변동이나 시장부침에 대한 대응력도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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