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코한의원, “면역력 강화로, 오뉴월 감기와 비염 다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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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10-07-16 10:02
서울--(뉴스와이어)--옛말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다. 여름철에는 인간보다 못한 개도 혀를 내밀어 체온을 유지할 정도로 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지 않은 계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여름철에 감기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해야 본전

사계절 중에서 여름은 건강을 관리 하기가 가장 어려운 때이다. 그래서 ‘여름철 건강은 잘 지켜야 본전’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특히, 여름철에는 날씨가 무더워서 찬 것을 많이 찾는데, 이러면 뱃속은 냉기로 가득해져 배탈이 나기 쉽다. 또한 여름에는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 계절로 위생에 늘 신경을 써야 하고,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기도 쉬우므로 음식물을 먹을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우리 몸의 겉 부분인 피부는 열기를 받아 뜨겁지만, 속 부분인 오장은 비교적 서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입에서 당기는 대로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다가는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잠자는 것도 쉽지 않다. 사람이 잠자기에 가장 좋은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인데, 여름철의 밤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가는 ‘열대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름철은 열대야와 일사병 등으로 수면 패턴 변화, 영양상태 저하 등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쉽다.

여름 감기와 비염 악화시키는 에어컨과 찬 음식

더위로 인한 일사병과 열대야도 문제지만 여름철 대표적 냉방기인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차가워지게 하는 대신, 건조하게 만든다. 문제는 이러한 건조한 공기가 코점막을 마르게 한다는 점이다. 에어컨의 과다 사용으로 습도가 30~40%까지 떨어지면 호흡기의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이 약해져 이물질 및 세균 제거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쉽게 여름 감기에 걸린다. 또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넓은 면적을 거치면서 체내 열손실이 일어나게 되고 반복되는 열손실은 몸의 방어능력까지 떨어뜨리게 된다. 특히나 면역체계가 덜 발달된 아이들의 경우 에어컨과 찬 음식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은 물론 배탈, 설사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만일 아이가 야외에서 땀을 실컷 흘리고 난 뒤에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바로 섭취하려 한다면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겉은 덥고 속은 너무 차가워지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냉방은 외부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관리하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통해 허해지기 쉬운 양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 비염 관리

우리나라는 지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평소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장마로 인해 눅눅해진 집안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이다. 사람이 평소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30~40%이지만 장마철은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면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작용하며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유발한다. 곰팡이와 세균들도 활동을 왕성하게 해, 식중독이나 피부병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계절이므로 다음 수칙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청소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최소 하루 3번 30분 이상 집안을 환기시켜 준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한다.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간단한 운동을 해 면역력의 저하를 막는다.
-습기를 머금은 침구나 섬유제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강한 햇볕에 말려 소독 해준다.
-한 두 시간 정도 짧은 외출 시 실내 난방을 해 실내 습기를 제거한다.
-실내난방 시 창문을 열고 창 쪽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 습기를 날린다.

비염 치료 전문 코모코한의원 김은주 원장은 “한방에서는 ‘동병하치(冬病夏治)’라 하여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 등 겨울철에 잘 걸리는 병을 인체의 양기가 충만한 여름에 다스리도록 권하고 있다. 비염처럼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질환은 인내심을 갖고 치료해야 하는 만큼 폐의 정기를 북돋고 호흡기를 강화하는 치료를 통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는 것은 물론 겨울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몸의 면역력과 근본원인을 다스리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코모코한의원 수원영통점 김은주 원장]

코모코한의원 개요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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