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차세대 TV 셋탑박스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MV7510’ 출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멀티미디어/이미징 팹리스 기업인 엠텍비젼 (대표 이성민, KOSDAQ 074000, www.mtekvision.com )은 홈 엔터테인먼트용 셋탑박스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MV751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V7510’은 멀티포맷 Full HD 비디오 코덱 및 고성능 오디오 디코더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IP/케이블/위성 셋탑박스를 포함하여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TV 등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기기에 폭넓게 장착될 범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이다.

ARM11 코어 기반의 ‘MV7510’은 800MHz의 고속 연산능력과 독보적인 비디오 코덱 기술로, 1080p Full HD 비디오 녹화/재생, 고속 그래픽 처리, picture-in-picture 기능, 비디오 스케일링 및 다양한 비디오 후처리 기능 구현을 가능케 하며, Android, WinCE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오픈 스탠다드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MV7510’은 Rich-UI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고성능 3D 그래픽 지원을 통해 True 3D UI 구현을 가능케 하여, 최근의 기술 트랜드로서 중시되고 있는 수려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MV7510’은 65나노 반도체 공정을 사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Android 기반의 Device driver, Middle Ware를 개발함으로써 셋탑박스를 포함한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MV7510’은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외부에 사용되는 DDR2 메모리 속도를 최대 400MHz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복합형 칩셋으로, 현재 엠텍비젼이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사업분야 다변화 및 매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텍비젼은 금번 ‘MV7510’개발을 통해, 대부분 해외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차세대 셋탑박스 솔루션을 완전 국산화함으로써 획기적인 제품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고유의 핵심기술 특허를 선점하여 세계시장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과는 반도체 수요업체와 공급업체를 패키징 방식으로 지원하는 신개념 국책사업인 ‘스타 SoC 개발사업(지식경제부, 09.7월)’의 첫번째 수확으로서, 대기업은 물론 셀런 등 주요 수요업체의 구매확약을 받아두고 있어서 안정적 시장 확보와 함께 2015년까지 1조8천억원의 수입대체 및 1조2천억원의 수출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엠텍비젼 상두환 사업본부장은, “엠텍비젼은 휴대폰에 약 4억개 이상의 미디어프로세서를 공급하면서 확보한 비디오/오디오, 영상압축, 모바일 TV, 멀티미디어 기술 등 기존보유기술을 홈 엔터테인먼트용 셋탑박스 기기에 적용함으로써, 신규시장을 효과적인 비용으로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칩셋의 공급으로 전세계 TV 셋탑시장에서 2011년 약 1백 5십만대 규모에서 2015년 1천 5백만대 규모까지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tekvi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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