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직 7·9급, 합격선 추세와 향후 영향 분석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서울시 지방직 7·9급 임용시험의 합격선이 발표됐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최근 3년 동안의 서울시 지방직 7·9급의 합격선 추세와 향후 시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시험의 총 모집인원은 567명이었으며 접수인원은 8만7천800명, 응시인원은 5만602명이었다. 응시율은 57.6%를 기록하며 실 경쟁률 88.9대1로 나타난 바 있다.

주요 직렬(류)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79.43점 (장애 67.14점) ▲사회복지 61.57점 ▲전산 72.14점 (이상 7급) ▲일반행정 9급 84.5점 (장애 74점, 저소득 75점) ▲지방세 83점 ▲사회복지 78점 (장애 65점, 저소득 56점) ▲전산 77점 ▲사서 87점이다. (이상 9급)

합격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치위생 분야 9급으로 94.67점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직렬은 보건 저소득 9급으로 46점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 지방직 시험은 최근 3년 동안 합격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행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7급의 경우 2008년 70.86점 → 2009년 79.43점 → 2010년 79.43점을 기록했으며 9급은 2008년 81.5점 →2009년 82점 → 2010년 84.5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선의 상승의 원인으로 최근 3년 연속 응시율의 하락세와 서울시 시험이 가장 늦게 치뤄 짐에 따라 허수가 빠지면서 시험의 합격선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을 치르기 위해 오는 21일∼27일까지 인터넷 접수사이트를 통해 면접시험응시를 등록해야 하며 서류 제출자(연구직, 저소득 구분)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직접제출 할 수 없음으로 이점을 유념해야 한다.

향후 시험일정으로는 면접시험이 오는 8월30일∼9월3일까지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다. 면접은 직렬에 따라 시험 일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면접 시험 일을 확인해 응시해야 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17일이다. 참고로 서울시 면접은 7·9급 (장애인, 저소득 포함)합격자 전원은 영어면접을 대비해야 한다.

영어면접의 질문주제는 ▲고객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무원에게 필요한 자세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 ▲청년실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으로 질문주제가 정해져 있다. 응시생 별로 2분 정도 영어로 발표한 후 면접관의 보충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됨으로 이에 따른 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mg.co.kr

연락처

에듀스파
조창선 과장
02-3489-951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