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짜증 섞인 말투’ VS 여성 ‘지각쟁이’…여름철 반드시 지켜야 할 소개팅 매너

서울--(뉴스와이어)--불볕 더위가 한창 기승인 요즘은 싱글남녀에게는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더위도 더위지만 특히 여름은 성공적인 소개팅이나 맞선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계절이기 때문.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 www.daksclub.com)은 국내 미혼남녀 644명(남성 308명, 여성 336명)을 대상으로 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지켜야 할 소개팅 매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름철 소개팅 꼴불견 매너’로 남성은 41%가 ‘짜증 섞인 말투’를, 여성은 34%가 ‘지각쟁이’를 각각 1위로 손꼽았다.

뒤를 이은 답변에서는 남성의 경우 ‘지각쟁이(35%)’, ‘과도한 노출 (12%)’이, 여성의 경우 ‘심한 땀 혹은 땀 냄새(24%)’, ‘짜증 섞인 말투(21%)’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즉 남성과 여성의 답변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지각’과 ‘짜증’에 대한 경계는 남녀모두 동의를 하고 있었다.

이어 ‘최악의 여름철 소개팅 복장’에 대한 물음에 있어 남성은 ‘진한 화장(28.5%)’, ‘진한 향수(17.5%)’, ‘속이 비치는 의상(13%)’, ‘초 미니스커트 및 핫팬츠 (12.5%)’ 등을 손 꼽았다. 여성은 ‘스포츠 샌들(27%)’, ‘민소매 옷(18.5%), ’부담스런 액세서리(14.5%)‘등에 가장 많이 응답 함으로써 남성은 여성의 ’과도한 자기꾸밈‘을, 여성은 남성의 비교적 ’단정치 못한 옷차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가장 선호하는 첫 데이트 장소’로 과반이 넘는 51%가 실내에 영화관이나 레스토랑 등이 밀집된 ‘복합 문화공간’을 선택했다. ‘분위기 좋은 카페’ 역시 28.5%로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나, 야외활동이 뚜렷한 ‘공원’은 11%, ‘강가/호숫가’와 ‘놀이동산’은 각각 5%와 2.5%를 차지해 여름철 데이트 장소로는 선호되지 않았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의 매칭 1팀 최민선 팀장은 “이번 설문은 싱글남녀의 소개팅 매너에 대해 조사한 것이지만 이는 비단 첫 만남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사랑하는 커플 사이 일지라도 서로에 대한 매너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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