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트렌드분석 결과…공연 혼자 본 경험, 남성이 여성보다 16%높아

서울--(뉴스와이어)--32세 미혼 직장인 김대영(가명)씨. 저는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32세 미혼 남성입니다. 평소에 공연이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동성 친구와 몇 번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시선들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혼자서 조조영화나 저녁 늦게 공연을 보는 편입니다. 집에서 혼자 TV보거나 인터넷 게임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거든요. -응모자가 올린 사연-

7월 잠 못 드는 열대야에 접어들면서 밤 늦은 시간에도 공연장이나 영화관은 퇴근 후 여가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갖는 여가시간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우리나라 직장인 미혼남녀가 혼자서 공연을 보며 여가 시간을 즐기는 경우는 어느 정도일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www.daksclub.com)이 6월24일부터 7월23일까지 국내 직장인 미혼남녀 1,053명을 대상으로 “싱글라이프 Yes or No-나는 공연을 혼자 본 적이 있다/없다”이벤트를 진행 한 결과 ‘공연을 혼자 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10명 중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72%를 비롯 남성 88%가 ‘공연을 혼자 본 적이 있다’라고 답함으로써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어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그 동안 공연장을 보면 동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는 반면, 남자끼리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때문에 자연스레 남자는 공연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더불어 음주, 인터넷게임, 당구 등을 선호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오히려 사람들의 부담스런 시선을 피해 혼자서 조용히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매칭 1팀의 최민선 팀장은 “해마다 싱글남녀가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여가 생활을 추구하는 성향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남녀간의 만남 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선호하는 여가 생활을 존중 해 주고 함께 배려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문화생활에 대한 니즈가 강한 싱글 미혼남녀를 위해 닥스클럽은 오는 8월 14일 공연기획사 ‘예감’과 함께 350 여명의 미혼남녀를 초대, 논버벌 퍼포먼스 ‘점프’를 관람할 수 있는 싱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닥스클럽은 40명을 무료초대 할 예정이며, 문화공연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미혼남녀라면 닥스클럽 홈페이지(www.daksclub.com) 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aks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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