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미국 전자 제품 서비스 컨벤션(NPSC) 참가
NPSC는 국내와 달리 전자 제품 제조와 애프터 서비스가 이원화된 환경에서 미국 전역에 분포한 제조사, 애프터 서비스 전문 기업, 기술 교육 기업 등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 LG,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 글로벌 전자 기업을 비롯해 44개 업체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제품 전시, 솔루션 시연, 교육 세미나 개최, 정책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현지 합작법인 서비스 인피니티 솔루션(Service Infinity Solutions Inc.)사를 통해 부스 참가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인 ‘서비스링크 플러스(ServiceLink Plus)’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비스링크 플러스(ServiceLink Plus)’은 ▲서비스 접수부터 ▲최적화된 방문 일정 수립 ▲진행 결과 처리 공유 ▲재고 관리 ▲송장 발급 ▲대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애프터 서비스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다양한 산업군에 쉽게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4월 미국시장 진출 이후 4개월간 현지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링크 플러스(ServiceLink Plus)’의 비공개 테스트 및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 최적화 과정을 마친 바 있다. 하반기 중 미국 서비스 유료화를 실시해 2011년까지 1천여개 ASC(Authorized Service Center) 고객 확보 및 3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 북미 시장을 거점으로 남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참고자료]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와 같은 장비는 물론 문서 도구, ERP, CRM 과 같은 프로그램까지 거의 모든 IT 자원을 구입이나 설치 없이 인터넷 상에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나 전기처럼 원하는 때, 필요한만큼 사용하고,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이다. IT 자원이 점점 거대해지고 복잡해지면서 ROI(Return on Investment)와 TCO(Total Cost of Ownership)의 압박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자원의 성능을 높여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고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IT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안 기술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PC, 모바일, 셋톱박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공유와 협업이 중시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T 자원의 구매/운송/설치/보관/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석연료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 IT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노그리드 개요
(주)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업자, 게임, 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시켜 과부하를 줄여주는 분산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중인 한국형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K-Clou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인 ‘저비용 고효율 재택근무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nogrid.com
연락처
이노그리드 기획조정실
매니저 정소영
02-516-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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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8일 1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