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프랜차이즈 창업 대출 ‘햇살론·미소금융·희망홀씨대출’ 알차게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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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10-08-03 10: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6일 정부와 서민금융회사가 각각 1조원씩 보증하는 서민 전용 대출상품 ‘햇살론’이 본격적으로 서민 지원에 나섰다. 햇살론은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증부 대출상품으로, 햇살론과 같은 대표적 서민 금융상품으로는 희망홀씨대출과 미소금융 소액창업대출이 있다. 이 세 가지 금융상품은 각각의 목적에 따라 대상과 금리수준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분석하여 활용하면 효과적인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햇살론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거나 저소득자일 경우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서민경제 지원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용직, 임시근로자, 노점상, 무점포 자영업자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용도 또한 창업자금(최고 5천만원), 사업운영자금(최고 2천만원), 생계자금(최고 1천만원)으로 다양하다.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과 운영 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한다. 총 2조원의 기금을 기반으로 하며, 신용등급 7등급 이하로 개인 자본 비율 30% 이상 확보한 창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의 사업 내용 컨설턴팅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연소득 2천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이 한정적이고 대출금액도 적은 편이지만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렇듯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출 상품을 잘 이용하면 생계는 물론이고 창업 부담 또한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본사와 특색 있는 아이템을 잘 선별하면 고수익을 노릴 수 있어 서민들에게 인기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창업비용이 부담이 되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식을 마련하고 있는데, 위탁경영과 같은 방식이 대표적 예다.

위탁경영은 창업주와 본사가 일정 퍼센트를 투자하고, 모든 경영은 본사에서 직영으로 관리하되 수익 역시 일정 퍼센트대로 창업주와 나누어 갖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첫째로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질 준비가 되지 않은 창업주가 받는 리스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경영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둘째로 직영점 형식이기 때문에 본사 입장에서도 해당 매장에 더욱 신경을 쓴다는 점, 셋째로 위탁 경영을 통해 일정 기간 자금을 확보한 점주가 충분한 경영수업 후 자신의 매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위탁 경영 방식과 더불어 햇살론, 미소금융, 희망홀씨대출과 같은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자금 출자 부담을 덜 수 있어 자금 압박 때문에 창업을 미루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공을 향한 야망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하는 서민 소자본 창업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소자본 창업일수록 가계 운영과 직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진지하고 야심차게 창업을 준비한다. 국내 상업 분야를 움직이는 소자본 창업자들이 서민 맞춤형 대출 상품을 알맞게 이용한다면 성공을 향한 길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한구현 (주)한스시즌투 대표이사 / 前 한양대 연구교수]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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