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수주회의 통해 내년 S/S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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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2010-08-04 09:12
서울--(뉴스와이어)--국내최대 슈즈멀티숍 슈마커(www.shoemarker.co.kr)가 8월 3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총 5개의 독점 수입브랜드(Exclusive Brand)에 대한 수주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 수주에 앞서 슈마커 본사 관계자들과 전국 슈마커 가맹점 담당자 들이 한데 모여 올해 S/S 시즌의 매출에 관해 분석하고, 내년 S/S 시즌 신제품 소개 및 마케팅 전략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른 해와 달리 우수지점 시상식을 마련해 행사에 한층 활기를 더했다.

슈마커 측이 이날 회의에서 가장 강조한 제품은 아웃도어 슈즈다. 세계적으로 아웃도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아웃도어 구매 연령층도 어려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내년에는 아웃도어 슈즈브랜드 ‘테바(Teva)’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상품기획팀 김옥수 차장은 설명했다. 테바가 내년 선보일 대표 라인으로 물이 잘 빠지고 물기가 빨리 마르는 운동화 형태의 워터슈즈와 스포츠 샌들과 플립플랍이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샌들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작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20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캔버스화 브랜드 ‘바비번스(Bobbie Burns)’는 기존 단색 컬러를 비롯해 플라워 및 체크 패턴의 색다른 캔버스화 디자인을 선보여 내년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럽스타일 프리미엄 슈즈 ‘짐리키(Jim Rickey)’는 댄디룩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보트슈즈’ 와 여러 가지 팝 컬러가 믹스된 하이탑 슈즈를 선보였다. 친환경 슈즈 브랜드 ‘심플(Simple)’은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머러스하고 가족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남성 라인을 더 늘리고 광고 이미지도 대폭 바뀐 모습을 보였다.

슈마커 마케팅팀 이상현 과장은 “향후 독점브랜드를 더욱 확충하여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국내 슈즈멀티숍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더불어 독점브랜드를 통해 천편일률적인 유명브랜드에서 벗어나 좀 더 개성 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슈마커 개요
(주)슈마커는 슈즈멀티숍으로,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 슈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10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DKNY, DIESEL, Teva, Simple, JIMRICKEY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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