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립스틱’ 유가은의 복수, 공감대는?…닥스클럽, 드라마로 보는 싱글남녀 트렌드분석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안방극장을 통해 복수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MBC 일일드라마 ‘분홍립스틱’이 결말을 앞두며 절정에 치닫는 복수극을 보여 큰 화제이다.

‘분홍립스틱’은 사랑하는 남편과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유가은(박은혜)이 자신의 행복도 마다한 채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으로 회마다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로 대한민국 미혼남녀는 현실에서 이 같은 복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www.daksclub.com)이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대한민국 미혼남녀 671명을 대상으로 ‘드라마로 보는 싱글남녀 트렌드 분석/ 분홍립스틱편”이벤트를 진행 한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복수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

응모자 중 남성 89%, 여성 71%가 반대한다고 답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남성 응답자의 반대 이유로는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새 삶을 시작해라’,’복수를 하면 잠깐은 후련하겠지만 결국은 같아질 것이다’등이었으며 남성이 복수를 찬성한다 답한 이유로는 ‘극 중 복수를 펼치는 유가은(박은혜)에게 냉정함 사이에 순수함이 있다, 오죽하면 그렇게까지 했겠냐’,’전 처 유가은(박은혜)을 배신하고 ‘김미란’을 선택한 박정우(이주현)는 복수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라는 의견이었다.

반면 여성은 반대 의견 69%, 찬성이 29%로 남성에 비해 찬성의 의견이 2배이상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여성이 반대하는 이유로는 ‘복수를 하다 보면 감정이 대립되어 극단적인 상황이 생길까 봐 싫다’,’유가은(박은혜)이 복수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찬성하는 이유로는 ‘박정우(이주현)와 김미란(서유정)의 배신을 용서할 수 없다’등의 믿음에 대한 배신의 대가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드라마를 보면서도 남녀가 느끼는 성향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감성적인 면이 강해 극 상황 전개에 공감하며 흥미를 느낀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매칭 1팀의 최민선 팀장은 “복수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일 경우 내용이 다소 자극적이거나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미혼남녀가 복수를 반대한다고 답한 의견이 높았던 이유 또한 이 같은 이유에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싱글남녀트렌드 분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9일부터는 인기 드라마 “제빵왕김탁구”속 캐릭터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응모는 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www.daksclub.com)가능하며 대한민국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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