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경남기업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상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5월 10일, 경남기업(주)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에서 A3로 상향평가하고, 우림건설는 A3-로 신규평가함.

한신평은 경남기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A3-에서 A3로 상향조정하였다고 발표하고 금번 기업어음 신용등급의 상향조정은 공사미수금 회수와 투자주식 및 자사주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확보와 舊대아건설와의 시공실적 공유에 따른 사업영역 다각화 및 영업활성화 기대, 적극적인 광고활동을 통한 브랜드이미지 제고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2년 12월 기업개선작업을 종료하였으며, 2003년 8월 舊대아건설가 채권 금융기관 보유지분을 인수, 대주주가 되면서 경영안정화를 모색하던 중 2004년 7월 舊대아건설와의 합병을 결의하였으며, 10월 11일 합병등기를 완료하였다. 영업규모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자 SOC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한 舊대아건설와 합병함으로써 舊대아건설의 화력발전소 및 LNG 인수기지 시공경험과 SOC사업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사업다각화 및 영업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舊대아건설로부터 관급공사 물량이 대거 유입됨으로써 현금흐름의 안정성도 제고되었다.

한편, 한류스타를 활용한 적극적인 광고활동에 힘입어 동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너스빌’ 브랜드이미지가 제고됨으로써 주택사업부문의 경쟁력이 한층 개선되었으며, 그 동안 수익성 제고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였던 해외공사부문에서 적자공사가 마무리되고 수익성 있는 신규사업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해외공사부문의 수익창출력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001년 이후에 수주한 관급토목 공사 및 대한주택공사 발주공사, 舊대아건설로부터 승계한 공사들의 저조한 수익성과 舊대아건설의 누적된 매출채권부담이 자금흐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풍부한 수주잔고와 다양한 시공경험을 기반으로 매출증가추세와 꾸준한 현금창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舊대아건설의 차입금 승계로 차입금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2005년 들어 공사미수금 회수와 우리홈쇼핑 주식 및 자사주 매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안정성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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