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들어보는 공인노무사 2차시험 출제경향

- 로스파,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출제경향 분석

서울--(뉴스와이어)--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된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전년대비 2차 시험 응시자는 7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1차 시험 합격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법전 사용이 가능했다. 특히, 행정쟁송법, 인사노무, 민사소송법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법률자격전문 사이트 로스파(www.lawspa.co.kr)가 서울법학원의 담당교수들의 도움으로 올해 공인노무사 출제경향과 향후 대비전략을 정리했다.

노동법 = 정호영 노무사는 “노동법 과목의 통합된 첫 시험이었던 만큼 수험생들에게 낯설지 않은 쟁점을 다룬 문제들이 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정호영 노무사는 “관련 법조문을 정확히 기술하고, 법률적 용어를 정확히 사용한 기본이론의 소개, 관련 판례내용의 사실관계와 쟁점들을 정확히 서술해주는 것이 이후 시험에서도 합격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행정쟁송법 = 이번 시험 중 체감난이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법전이 주어지는 방식과 필수과목이 되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됐다.

이정민 노무사는 “실례로 지금까지 정형화된 출제패턴인 ‘기속력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와 같은 형식을 벗어나 기속력의 배용 중 재처분 의무와 위법성 판단기준시와 연결해서 이해하고 있는가, 기속력의 범위, 기속력의 관련문제까지도 알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인사노무관리 = 2009년도에 이슈 및 인사제도 설계의 본질을 묻는 매우 높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이번시험에는 예상외로 매우 교과서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김복수 노무사는 “그러나 아무리 교과서적인 문제라고 할지라도 답안을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올해 문제 역시 막상 답안을 작성하려고 하면 충분한 내용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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