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2학기 앞두고 자녀 이비인후과 치료수요 증가

뉴스 제공
코모코한의원
2010-08-20 09:41
서울--(뉴스와이어)--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이 시작되면서 여름방학 동안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지만 학교는 활기를 되찾는 반면, 학교에 등교하여 2학기 생활을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일명 ‘방학후유증’에 힘들어 하고 있다. 반면, 학부모인 이미진(39세)씨의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은 여름방학 동안 성장과 학업을 방해하던 비염 치료를 받아 오히려 방학 전 보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등교를 할 수 있었다. 이처럼 본격적인 2학기와 환절기가 시작되는 9월을 앞두고 아이들의 이비인후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공부와 성장을 방해하는 ‘코’질환

아이들의 코는 아직 미완성된 상태로 어른에 비해 방어능력이 약하고 외부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아, 감기 같은 질환에도 자주 걸리며 합병증으로 비염, 축농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다.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 질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학업능력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열을 동반하지 않은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고, 맑은 콧물을 아이가 자주 흘린다면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고 자주 입을 벌리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언어능력 발달 방해하는 ‘귀’질환

중이염 전체 환자 중 2/3가 만 4세 이하의 어린이 환자일 정도로 어린이들은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어린이는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耳管)이 짧고 곧기 때문에 목감기나 코감기에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중이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나 아프더라도 표현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경우에는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없으면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쉽다. 급성중이염이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되어 난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아이의 언어능력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아이가 TV 앞에 바짝 당겨 앉거나 이름을 계속 불러도 대답을 잘 않거나 한다면 귀에 질환이 없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어린이 코골이와 ‘바보 얼굴’ 만드는 ‘편도’질환

아이들에게 편도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코와 목 사이에 있는 ‘아데노이드’이다. 아데노이드는 5~10세까지 커지다가 사춘기 이후 점차 작아진다. 만약 편도 및 아데노이드에 염증이 생기면 붓고 열이 나게 된다. 이런 증상이 자주 재발할 경우 문제가 생기게 된다. 편도가 부어서 비대해질 경우 어린이 코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를 고는 아이는 숙면을 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잠을 자는 동안 생성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성장이 더디고 만성피로로 주의가 산만해지며, 수면무호흡증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편도 비대로 인한 어린이 코골이의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여 치료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 질환 전문 코모코한의원 안산점 김일환 원장은 “눈, 코, 입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코는 우리 몸에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코 질환으로 인해 이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며 “또한 코로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자꾸 입을 벌려 숨을 쉬다 보니 턱과 입이 돌출되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안면구조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숙면에도 방해가 되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아이의 성장도 더디게 되므로, 증상이 보이면 바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코모코 한의원 김일환 원장

코모코한의원 개요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omoko.co.kr

연락처

코모코한의원
홍보팀 김은지
070-7727-105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