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인프라 시스템 구축 총괄 사업자로 선정
이노그리드와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틸론, 킹스정보통신, 이넥션코퍼레이션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은 지난 20일 ‘저비용 고효율 재택근무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수행을 위한 전자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이번 과제는 클라우드 플랫폼, 보안, 가상화, 협업/미들웨어 기술 분야의 대표기업이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원격재택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가상 오피스 서비스 기술 개발 ▲원격재택 서비스 보안 및 인증 기술 개발 ▲클라우드 기반 원격재택 서비스 상용화 등을 세부목표로 하고 있다.
본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로부터 기술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2010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1, 2차년도에 가상 머신, 스토리지 분야의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3차년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효율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을 결합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현재까지 스마트워크와 같은 재택/이동 근무 인프라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장애는 비용 대비 성능 문제로, 사무실에 근무하는 것과 같은 인프라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하려면 클라우드 컴퓨팅 외의 대안이 없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사무실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술을 개발해 향후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워크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노그리드 개요
(주)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업자, 게임, 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시켜 과부하를 줄여주는 분산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중인 한국형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K-Clou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인 ‘저비용 고효율 재택근무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nog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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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기획조정실
매니저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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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8일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