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아시아나항공㈜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상향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8월 25일, 아시아나항공(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56회, 제60회, 제61회, 제63-1회, 제63-2회의 무보증회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국내 항공산업의 제한적 경쟁구조와 성장기조
- 경기회복, 유가/환율 하향안정 등에 힘입어 영업실적 크게 개선
- 차입금 부담 높은 수준이나, 실적 개선, 계열사지분의 추가매각 등에 힘입어 재무레버리지 축소 추세
- 금호그룹 관련 위험 통제수준 상향
동사는 1988년 설립된 국적 항공사로 2009년 기준 우리나라 여객 및 화물수송의 약 22.5%를 담당하고 있어 국내 항공산업 내 양호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항공산업의 특성상 유가, 환율, 경기변동 등 외부변수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나, 대규모 투자부담 및 인허가 문제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규모 확대에 힘입어 항공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전망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8년 이후 국제유가의 급등, 급속한 원화약세, 항공수요의 위축 등이 이어지면서 부진한 영업실적을 나타냈으나, 2009년 하반기 이후 유가/환율 안정, 신종플루 효과 감소, 글로벌 경기회복 및 IT 제품 수출호조로 여객/화물수요도 증가하면서 2010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당분간 글로벌 경기회복 및 여객 이연수요 현실화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도 중국 등 동아시아 경제권의 성장에 기반하여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대한통운 인수로 차입금이 크게 증가한데다, 2008년~2009년의 부진한 영업실적으로 차입금 상환능력 지표도 저하되었다. 그러나, 영업현금창출력의 확대에 힘입어 차입원리금 상환부담이 완화되고 있으며, 대우건설 등 계열지분의 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로 추가적인 재무레버리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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