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복권발행계획 획기적 조정
또한 당첨금구조 조정을 통해 상위당첨금과 하위당첨금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도록 하여 대국민 실지급당첨금 비중을 높이도록 하였음
1. 조정배경
종전에는 복권발행계획 수립 당시 수탁기관이 요구한 발행량 및 당첨금구조등을 거의 수용한 결과 로또를 제외한 인쇄·전자복권은 지속적인 판매부진(추첨식 : 7.7%, 즉석식 : 43.5%, 전자식 : 17.7%)에 따라 복권폐기비용 및 불필요한 유통비용 증가했다.
또한 차별성 없는 유사복권의 난립·경쟁으로 고비용·저효율 현상을 초래했다.
또한 하위당첨금의 과다한 책정으로 실제로 국민에게 돌아가는 당첨금 비중은 낮은 경우가 많았다.
2. 주요 조정내용
수탁기관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종전의 복권발행계획 수립 관행과 달리 복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개입·조정
'04년 복권판매실적등을 근거로 복권시장 구조 및 여건변화등을 감안하여 현실성 있는 복권발행계획을 수립
발행액을 현실화하여 '05년 발행량 대비 추첨식 43.6%, 즉석식 35.4%, 전자식 43.3% 축소함으로써 총발행량은 '05년보다 8,654억원 감액된 3조 7,132억원으로 조정
판매실적이 부진한 복권(전자복권 7종)은 폐지하여 '05년 대비 총 61종에서 54종으로 상품수를 축소
선진국 복권시장을 참고로 당첨확률을 30%이하로 조정하여 상위당첨금 비중을 높임으로써(약15%→40%) 국민에게 실제 현금으로 지급되는 당첨금 비중을 높임 ⇒ 상기 내용을 5.9(월) 수탁기관에 통보
3. 향후 추진계획
내년부터는 수탁기관별 판매실적 및 기금조성 실적등을 고려하여 수탁기관별 발행량을 차등조정하고
기관별 차별성있는 복권을 발행토록 하여 수요자의 구매욕구 충족과 판매수입 증대 도모
유통비용의 적정성에 대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유통비용의 합리적 산정근거 마련 및 적정 유통비용 재산정
복권구매 피로현상에 따른 로또 판매액 감소에 대응하여 온라인복권 신상품개발 또는 현행 상품구조 변경등 추진 검토
웹사이트: http://www.bokgwon.go.kr
연락처
복권위원회 02-2100-8706
이 보도자료는 국무총리 복권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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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1일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