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리뷰, ‘여우비’ 맛집체험단 방문기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압구정 대표 맛집 여우비는 지난 8월 19일 총 10명의 체험단을 선정해 여우비 점심 혹은 저녁 메뉴를 무료로 체험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리뷰를 등록하는 체험단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정된 10명의 체험단은 친구 혹은 연인, 가족과 함께 여우비에서 맛있는 음식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리뷰어 ‘Maze’와 함께 체험단이 체험한 여우비의 깔끔하고 달달한 맛의 세계에 빠져보자.

-여우비 맛집체험단에 신청하게 된 이유는?
여우비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쪽에 위치한 술집이다. 점심에는 오므라이스 메뉴를, 저녁에는 맛있는 안주와 술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술 한잔을 즐기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여우비를 방문한 느낌은 어땠나?
근처에서 놀다가 초저녁쯤 여우비를 찾았다. 마침 비가 조금 내리는 날이었는데, 은은한 조명과 붉은 여우비 간판이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조금 헤맸던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니 그냥 호프집인줄 알았던 여우비가 생각보다 분위기 있는 일본 고급 선술집 같은 느낌이 났다. 종업원 모두 친절하게 맞이해줘 편했다.

-음식의 맛은 만족스러웠는지?
저녁에 방문한 만큼 간단한 과일소주와 요거트 과일샐러드, 훈제과일치킨을 먹었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음식의 맛이 좋지 않으면 즐겨 찾지 않는 만큼 여우비가 ‘왜 압구정 대표 맛집인지’ 알 것 같다. 달콤하고 상큼한 안주와 달달한 과일소주는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여우비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깔끔하게 술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레몬맛의 과일소주는 그냥 가루로 만든 게 아니라 생 과즙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달달하고 상큼한 레몬의 맛이 살아있었다. 한 병을 다 마셔도 취하지 않아서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맛이다. 요거트 과일샐러드는 평소 과일과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신선한 과일과 상큼한 드레싱이 일품이다. 훈제과일치킨 역시 기름기를 쫙 빼 칼로리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었다.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내 입맛에도 맛있게 느껴질 정도였다.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지?
달달한 레몬 소주에 훈제치킨과 과일은 너무 잘 어울렸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술과 안주가너무 맛있어서 다시 올 생각이다. 아늑한 분위기에 단체 모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부 구조라 친한 친구들과 여럿이서 즐겁게 한 잔하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압구정이나 강남에서 맛있는 안주와 맛있는 술 한잔을 할 수 있는 맛집을 찾고 있다면 ‘여우비’를 추천한다.

여우비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점심에는 다양한 오무라이스를 맛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와 눈과 입이 즐거운 맛깔 나는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일상이 지루하다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편한 사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기 좋은 ‘여우비’에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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