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9월 8일, 한국개발금융(주)(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40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재무구조와 보수적인 유동성 관리 정책
- 고수익 추구 전략에 따른 현금흐름 및 수익구조의 불확실성
- 경기변동 및 영업기회 탐색을 통한 대응능력 보유
-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자산건전성 저하
- 선명그룹의 양호한 재무안정성
동사는 외환위기 이후 부실자산 급증으로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채권단의 관리를 받기도 하였으나, 2003년 7월 ㈜화인파트너스(舊 썬캐피탈)가 동사의 채무를 인수함과 동시에 주식을 매입하여 대주주가 되면서 선광계열(現 선명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04년 7월에 워크아웃을 졸업하였다.
과거 주력사업이었던 리스부문의 규모가 위축됨에 따라 동사는 2006년 이후 부동산 PF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활성화하였다. 평가일 현재 영업자산 대비 부동산 PF대출비중이 58%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 리스크 분산 및 사업포트폴리오 구조가 비교적 약한 수준이며, 일부 사업장에서 프로젝트 진행 지연 및 시공사 부도 등에 따라 관련 대출금의 고정화 및 손실실현 가능성이 상승하는 등 보유 포트폴리오의 사업위험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룹 전반적으로 건설부문에 대한 Exposure를 줄여가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동사의 PF대출 영업기반 역시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영업물량 확보가 다소 미진한 상태로 판단되는 바, 수익창출력의 저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다만, 동사의 우수한 재무구조와 보수적인 유동성 관리정책 그리고, 예상 부실발생 규모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영업부문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이 인정되며, 우수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경기변동 및 사업기회에 따른 적시적인 영업전략 변경이 이루어져온 것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력과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모회사인 ㈜화인파트너스의 우수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 전망 역시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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