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상품권, 추석맞이 선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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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10-09-08 14:22
서울--(뉴스와이어)--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분주하게 주변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석 선물은 갈수록 세분화되고 고급화되고 있어, 요즘에는 명절 선물 하면 흔히 떠올리는 종합선물세트나 갈비 세트는 물론이고 특히 고급 상품권이 간편하면서도 받는 사람의 취향까지 존중할 수 있어 인기다. 추석 상품권은 그간 꾸준히 인기를 끌어 왔던 백화점 상품권, 교환권은 물론이고 농산물상품권, 주유상품권, 외식상품권에 최근 한복 상품권까지 등장해 다채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한복 상품권의 경우 일부 상류층 가정에서 추석 선물로 고마운 분들께 고가의 한복을 맞춤 선물했던 것이 이어져 발전한 경우로, 고가의 한복은 예로부터 복을 부르고 화를 쫓는다는 뜻이 깃들어 있어 최고의 선물로 인식되어 왔다. 한복 상품권은 그간 한복을 맞추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취향과 유행을 탄다는 단점을 보완해 특히 인기다.

한복 맞춤 선물은 일부 상류층에서 서로 선물하면서 집안의 자긍심과 이어지는 고급 상품이었으나, 이제는 한복 상품권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보다 쉽게 한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안근배 한복 대여>의 한구현 대표에 따르면, 한복 상품권을 출시한 이후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법인, 학교 등 각계각층에서 상품권 구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급형 한복 맞춤 브랜드인 <안근배 한복>이 발행한 한복 상품권은 <안근배 한복>과 <안근배 한복 대여>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정품을 나타내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시금액의 50퍼센트 이하 차액은 현찰로 반환도 가능해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 대목뿐만 아니라 평소 한복 상품권의 쓰임새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그룹의 제일기획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상품권을 구입해 <안근배 한복> 청담 본점에서 사용하는 등, 평소 <안근배 한복>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상품권 발행을 환영하고 있다. <안근배 한복>을 이용해 온 현대와 롯데, 신세계 E마트 등 주요 기업들은 주로 행사에 필요한 한복이나 액세서리를 구입하고 있었으나, 새로 발행된 상품권을 이용해 거래처 바이어를 위한 선물이나 사원 증정품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의 폭이 넓어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복 상품권을 통해 한복 선물이 수월해지면서 한복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복을 부르고 액을 쫒는다’는 의미가 각별한 만큼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안근배 한복>의 한복 상품권은 청담 본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 전국 지점과 <안근배 한복> 공식 인터넷 쇼핑몰로 점차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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