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9월 부모아이사랑 강연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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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0-09-08 16:02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2010년 9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시 지혜샘 도서관에서 ‘내 아이를 위한 독서심리치료’라는 주제로 47차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서 이임숙 강사(현,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 소장)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치료의 목적은 아이들이 자아와 타인을 이해하고 자율적이 되어 가정,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료는 인식, 자신감 및 대인관계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내 아이를 위한 독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는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를 안정적으로 형성하게 도와줄 뿐 아니라 아이의 정서, 사회, 인지 발달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치유와 회복, 발전의 과정이 된다.”라며 쉽고 재미있는 독서치료로 좋은 엄마가 되는 법에 대해 소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 독서치료>

▶ 아이가 원하는 것 알기
아이의 욕구와 바람을 탐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다. 아이의 심리적 욕구 중 충족된 것과 충족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질문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주위 사람이나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질문을 통해 알아본다.

① ‘무엇을 원하는가(Want)?’ 라고 질문하기
아이의 ‘좋은 세계(Quality World)’를 탐색하고 이제까지 희미하게 인식했던 자신의 바람을 확실하게 알게 한다. 아이 마음속의 사진들이 분명하면 할수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② ‘진정으로 원하는 것(Real Want)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하기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람과 별로 중요하지 않은 바람까지 수직으로 나열해 보게 한다. 아이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를 알아 낼 때 아이가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드러나게 된다.

③ ‘사람들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질문하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엄마, 아빠, 친구, 학교, 등의 기대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본다.

▶ 10가지 말로 시작하는 독서치료
① “책 읽고 재미있게 놀아볼까?” - 관심을 갖게 하는 말
② “넌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엄마는 재미있게 읽어 줄게.” - 거부감을 없애는 말
③ “뭘 하면 재미있을까?” - 자율성을 키우는 말
④ “이야기를 참 잘하는구나.” - 자신감을 키우는 말
⑤ “네가 좀 도와 줘.”-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말
⑥ “속상하구나.” - 마음 읽어 주기
⑦ “뭐가 필요할까?” - 관찰하기와 구체화시키기
⑧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문제 해결력 키우기
⑨ “네 덕분이야. 고마워.” - 진정한 칭찬
⑩ “네가 원하는 것은?” - 원하는 것(Want)과 진짜 원하는 것(Real Want) 알기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인천시, 36세, 초등 1학년생의 어머니)는 “독서치료를 통해 내 아이의 강점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이와 보다 깊은 대화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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