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학협회, ‘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 개최

- 정기 시화전 ‘2010 살아있는 날의 詩作’展 순회전시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들의 문학교육과 창작 및 문학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장애인문학협회’에서는 오는 9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를 시작으로 정기 시화전인 ‘2010 살아있는 날의 詩作’展의 순회전시에 들어간다.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인 문학, 타 예술과의 활발한 교류를 지향하는 문학인 ‘한국장애인문학협회’에서는 해마다 지하철역사, 병원, 복지관 등을 돌며 30점 이상의 작품들을 순회 전시해왔는데, 올해 역시 서울광장 ‘어울림 한마당’ 전시를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2곳, 문화예술특화복지관 2곳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詩畵)와 동화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揷畵) 20점이며, 전시장에서는 시화전 팜플렛 뿐 아니라 전시하고 있는 삽화가 실려 있는 동화책과 시인의 육성으로 녹음된 시낭송음반 등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단체인 ‘한국장애인문학협회’에서는 이번 순회전시 기간 동안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문학과 함께 미술· 음악 등을 병행하고 싶어하는 분이면 되고 장애의 유무는 상관이 없다.

<전시개요>
전시일정
2010. 9. 16~17 - 서울광장(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 참가)
2010. 10. 8 - 서울 종합운동장역 역사
2010. 10. 9 - 성남 서현역 역사
2010. 11. 3 ~ 4 - 서울 한우리문화정보센터
2010. 11. 12~12. 25 - 서울 강남장애인복지관

전시구성
시인이 직접 그린 시화(詩畵) 10여점
작가가 직접 그린 동화 일러스트(揷畵) 10여 점
주관, 주최 및 전시 일정 등을 적은 현수막 및 배너
2010년 시화전 팜플렛 배포 및 동화집‘작은 신들의 이야기’, 시낭송음반 ‘살아있는 날의 詩作’무상 배포

주 관 : 한국장애인문학협회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 력 : 종합운동장역, 서현역

강남장애인복지관 개요
강남장애인문화복지관(www.activeart.or.kr)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전문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특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운영합니다. 강남구 개포동 12-10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382.91㎡ / 694.71평) 건물에 문화전문 부대시설로 동아리실, 강당, 음악프로그램실, 미술프로그램실, 무용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복지전문 부대시설로 목욕탕, 이미용실, 안마센터 등이 있습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Active A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복지· 문화사업인 액티브아트센터를 운영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activeart.or.kr

연락처

한국장애인문학협회
최현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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