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들 69%, “아침밥을 먹는 것이 공부(성적)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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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0-09-10 15:00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전문기업인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10년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의 설문이 19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49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아침밥을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공부(성적)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매우 영향이 크다”(45%), “영향을 주는 편이다”(24%)는 응답이, 총 응답자 492명 중 338명으로 69%에 달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매우 영향이 크다”와 “영향을 주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초등학생은 총 답변자 355명 중 235명으로 66%, 중학생은 총 답변자 137명 중 103명으로 75%에 달해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아침밥을 먹는 것이 공부(성적)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아침밥을 매일 먹나요?”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9%가 “매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초등학생은 82%, 중학생은 70%로, 아침밥을 매일 먹는다는 초등학생의 비율이 중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아침밥을 먹는다면 주로 누구와 함께 먹나요?”라는 질문에는 “온 가족”이 총 응답자 492명 중 263명으로 53%에 달했다. 다음으로 ▲형제나 자매(111명, 23%) ▲나 혼자(69명, 14%) ▲엄마(41명, 8%) ▲아빠(8명, 2%)로 집계됐다.

많은 학생들이 ‘나도 한 마디’ 코너를 통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공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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