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용카드 사금융 문제 대책협의회, 민주노동당 초청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일본 변호사연합회 산하 소비자문제대책위원회 변호사들이 회원으로 다수 소속되어 있는 전국 크레디트 사라킨 문제 대책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7월 9일(토)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크레디트·고금리 사금융문제 대책협의회 확대 간사회의와 제25회 신용카드·고금리 사금융 피해자 교류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9일 일본 변호사연합회가 민주노동당사를 방문해 고금리 규제 등에 대한 당의 이자제한법 부활운동, 신용불량자 구제운동 등의 의견 청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초청은 전국 크레디트 사라킨 문제 대책협의회가 지난 4월 공문을 통해 한일 공동으로 고금리 문제와 다중채무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일본변호사연합회는 지난 간담회에서 민주노동당이 지난 2000년 추진한 이자제한법 부활운동 현황, 2003년 고금리 제한법 추진 당시 16대 국회의 반대 입장에 대한 상황, 현행 대부업법의 문제점, 민주노동당의 신용불량자 구제운동 등에 대한 방문 조사 활동을 했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임동현 국장(02-2077-0559/016-306-206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