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가 여는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 9월 25일(토)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서울 시민들과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험활동 및 다문화 축제의 장을 오는 9월 25일(토)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나섬공동체, 생각나무 BB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서울글로벌센터, 송파문화원,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춤, 노래 등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의 이색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알아볼 수 있는 볼런티어 탐구생활, 단추와 자투리천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및 각국의 나라별 음식, 의상, 놀이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문화체험 부스 등 총 19개 체험부스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OX퀴즈와 전통놀이, 신나는 마술쇼, 박터트리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어울림 한마당도 열린다.

행사의 로고제작 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부스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단순히 주최기관에서 행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단순 참여자가 아닌 자원봉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volunteer.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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