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2010년 중등임용고시…시험 마무리 어떻게 할까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중등임용시험은 예년과 달리 시험일자가 앞당겨진데다가 경쟁률도 지난해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그만큼 높다.

모집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어 수험생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 올해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국어교과를 비롯한 총18개 교과에서 231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는 402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 비해 171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지금까지 준비해온 내용을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가 올해 시험의 당락을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제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공부법을 통해 그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야 할 때라는 것.

이에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교사임용전문 사이트 티치스파(www.teachspa.com)에서 중등임용시험 대비요령을 정리해 발표했다.

서브노트 마무리 = 서브노트를 활용해 시험준비를 마무리하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감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답노트를 통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론 부분을 다시 정리하여 약점을 보완하자.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제까지 정리해둔 서브노트나 오답노트는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반복해서 학습한다면, 그동안 정리한 내용들을 오래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출문제 분석 =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는 기본서를 다시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이론정리를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면 연도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 활용 = 모의고사는 시험을 볼 때와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특히 시험일이 다가오는 마무리학습 기간에 효과적인 대비가 될 수 있다. 시험 시간, 시험장의 분위기 등을 익히는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충분히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정해진 시간 안에 마킹을 하지 못하거나 답안지 체크를 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실전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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