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총각, 노처녀라면 “나는 결혼 위해 이것 포기할 수 있다”

- 결혼정보회사가 말하는 노총각, 노처녀 나이… 남성 38세, 여성 34세

- 남성 ‘나이들 수록 교감 중요’…’재력‘은 포기해도 ’학력'은 포기 못해

- 여성 ‘외모는 한 순간일 뿐’… 남자라면 ‘직업’과 ‘재력’이 중요해

서울--(뉴스와이어)--혼기 꽉 찬 미혼남녀를 또 한번 조급해지게 만드는 결혼의 시즌 가을이다.

한 해, 한 해가 지날 수록 ‘노(老)총각, 노(老)처녀’에 대한 불안감은 과연 대한민국 미혼남녀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www.daksclub.com)은 이러한 미혼남녀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6일까지 국내 미혼남녀 738명을 대상으로 '노총각, 노처녀가 포기할 수 있는 결혼의 조건"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과 여성이 말하는 노총각, 노처녀의 ‘결혼 조건’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총각인 남성이 포기할 수 있는 ‘결혼의 조건’으로는 ‘재력(42.5%)’과 ‘직업(40.3%)’이 1, 2위를 차지했다. 나이가 많은 남성일수록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여성의 재력이나 직업에 대한 중요도가 낮아진 것.

한편 응답자 중 8.7%만이 여성의 ‘외모를 포기할 수 있다’라고 답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하지만 외모 보다 더 중요시 생각하는 항목으로 ‘학력’이 손꼽히면서 의외의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여성의 경우, 노처녀가 포기할 수 있는 ‘결혼의 조건’은 ‘외모(51.4%)’, ‘학력(26.1%)’이 1위와 2위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가정환경(12.5%)’, ‘재력(7.5%)’, ‘직업(2.5%)’의 순이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매칭팀의 김혜옥 팀장은 “일반적으로 결혼정보회사에서 노총각, 노처녀라 칭하는 나이는 남성이 38세 이상, 여성이 34세 이상일 경우다. 해당 연령 이상일 경우에는 ‘재혼자 수용 여부’의 고려 대상이기도 한 만큼,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만큼 모든 면에 완벽한 배우자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자신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결혼조건이 있다면 나머지 부분에는 융통성을 두는 것이 결혼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남성이 점차 여성의 ‘학력’을 중요시 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중요시 하는 것이 바로 상대와의 ‘교감’이다. 즉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 보니 여성의 ‘학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싱글남녀 트렌드 분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10월에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및 연극 ‘클로져’ 관람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닥스클럽 홈페이지 (www.daksclub.com)를 통해 대한민국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설문기간 : 9월 20일 ~ 10월 6일
* 참여인원 : 총 738명 (남성 347명, 여성 391명)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aksclub.com

연락처

닥스클럽 전략마케팅팀
사원 고설희
02-3479-996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