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배 한복 대여, 지방 가맹 1호점 창원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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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10-10-11 16:50
서울--(뉴스와이어)--차별화된 시스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안근배 한복 대여’가 독립 가맹 1호점인 수원 영통점에 이어 마산 창원점 오픈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기존 안근배 한복 대여 8개 매장이 서울 경기 수도권에 위치해 있던 것과 달리, 마산 창원점은 지방 매장 1호로서 창원신도시 중심 상업 지구에 개설될 예정이다.

안근배 한복 대여마산 창원점을 개설하게 된 이순래씨는 노후를 대비해 새로운 사업 을 구상하던 중 안근배 한복 대여 사당점을 운영 중인 친척을 통해 아이템을 접하게 되었다. 이 씨는 매장을 운영하는 친척으로부터 사업 내용과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은 후에도 몇 달 동안이나 아이템을 조사할 정도로 꼼꼼하게 살핀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

물류계통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이순래 씨는 “하던 일 때문에 프랜차이즈와 유통 분야에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던 만큼,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마음에 드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안근배 한복 대여는 다른 한복 대여 업체들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 몇 가지 눈길을 끌더군요”라고 전했다.

이 씨의 눈길을 끈 것은 안근배 한복 대여의 맥도날드식 가맹지원 시스템. 안근배 한복 대여는 본사에서 상품 개발은 물론이고 직원선발과 교육, 삼성 SDS콜센터 시스템, 회계 등을 맡고 있어 매장에서는 고객 응대에만 집중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매출이 가능했다.

이순래 씨는 “무엇보다 기존에 해 왔던 물류업에 비해 한복대여는 개인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사업장에 하루 종일 매달려 있어야 하는 물류업보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한복 대여 쪽이 더 수월할 것 같아 마음이 가더군요”라며 안근배 한복 대여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추후 여러 분야에 개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 씨로서는 안근배 한복 대여처럼 매장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개인 시간 확보에 용이한 아이템에 솔깃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안근배 한복 대여와 한복닷컴의 마케팅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는 한스시즌투 대표 한구현 이사는 “마산 창원점의 경우, 이순래 가맹점주의 계약과 동시에 매장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본사 직원을 곧바로 파견해 계약일로부터 3일 만에 창원 주요 지구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점포를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발 빠른 진행으로 최대한 빠른 기간에 매장 오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한 대표는 또한 기존 지점 개설 비용에서 가맹비와 초도물품비 거품을 대폭 줄이고, 1억 5천만원대에 매장 개설이 가능한 ‘전략적 동반자’ 가맹 프로그램과 6천만원대에 오픈이 가능한 ‘위탁 경영제’를 도입해 가맹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근배 한복 대여는 평촌, 일산, 목동, 안산 등 수도권 주요 시장은 물론이고 마산 창원점 개설을 기점으로 부산, 대구 등 지방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매장 개설을 수시로 상담(1544-7791) 중이다.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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