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12월 9일 제10회 투명사회상 시상식 개최

- 10월 30일까지 수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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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
2010-10-13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투명성기구는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투명사회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9일(목) 오후2시에 만해NGO교육센터(서울 장충동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투명사회상 시상식이 열리는 12월 9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이와 관련 한국투명성기구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반부패 투명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기업, 공무원, 공익제보자,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수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다.

투명사회상은 수상자 선정과정과 시상식을 통해 사회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려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투명사회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투명사회상은 부패관행이 뿌리깊이 박힌 한국사회에서 진실과 정의, 청렴이라는 단어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하고, 바람직한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용기와 새로운 희망이 살아있음을 보여줘 왔다.

투명사회상 시상식을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투명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인사를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10회째를 맞는 투명사회상 시상식이 연일 터져 나오는 부패뉴스로 인해 무감각해지는 현실에 경종을 울려 부패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투명성기구는 부패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청산하고 투명사회로의 진입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시민단체라 할 수 있다. 또한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로 국가적, 국제적 차원에서 법, 규제, 관행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투명성기구 개요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24일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맑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국민연대’라는 이름의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출발하였다. 2005년에는단체명칭을 ‘한국투명성기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전국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투명성기구는 그동안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운동, 시민옴부즈만 사업, 법제와 정책의 개발과 연구ㆍ조사 사업, 교육ㆍ홍보 및 문화 사업, 국내외 관련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 출판사업, 기타 우리 법인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이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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