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잉글리시 ‘샤우팅 영어태권도 태글리쉬’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응책

청주--(뉴스와이어)--우리나라 대부분의 체육시간은 일부 제한된 종목으로만 이뤄지는게 사실이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천편일률적인 체육 수업을 다양화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9월30일 발표한 교과부와 문광부의 중점추진과제 중에서 영어와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잉글리시, 국어 미술 음악과 체육을 접목한 스포츠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대회 등 창의적인 체육수업을 개발 중이며 2015년까지 5개년 활성화 방안에 따른 예산 책정만도 5127억 원 규모이다.

교과부와 문광부의 “즐겁고 재미있는 체육수업, 함께하는 스포츠” 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노력에 앞선 스포츠 잉글리쉬 ‘태글리쉬(Taekwondo + English)’를 집중 조명해본다.

태글리쉬는 태권도라는 스포츠를 통해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데서 나온 신조어이다. 이 교육방법의 장점중 하나는 큰소리로 영어 말하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준다는것이다. 기합을 넣어야 하는 태권도 교육에서 영어를 크게 외치다 보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이른바 ‘샤우팅 영어(Shouting English)’ 교육방식이며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은 다음 몸을 움직이게 하는 태권도 기능적인 부분이 접목되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하는 지루한 공부가 아니라 영어하는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주는 즐겁고 재미있는 체육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이 교육방법에서 체육시간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체육활동, 스포츠, 놀이 활동, 게임 등을 통해 몸을 움직이게 하면서 영어를 구사하게 해주는 영어체육 ‘짐글리쉬(Gymnastics + English)’ 또한 체육수업에 흥미를 주는 새로운 방법이다.

현재 태글리쉬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는 서울 우촌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행당초등학교 여름캠프, 양주 신지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등이며 주변의 다른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를 태글리쉬 방과후 수업을 듣게 하기위해서 의뢰가 올 정도로 호응이 좋다.

이러한 이유에서 태글리쉬 지도방법에 대한 관심은 일선 영어선생님, 초중등 체육교사, 유치원 강사, 스포츠센터 체육지도자, 태권도 관장, 체육학과 재학생 또는 체육교육 관련 전공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12월 4일 실시되는 전국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가 올해의 마지막 연수가 된다고 한다.

미국에서 9년간의 태권도 지도 경험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 현재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희 강사는 “우선 골프와 영어를 함께 교육해 보았습니다. 골프를 배우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골프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수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볼링, 수영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이 운동에 대한 기술도 배우고 이런 것들이 매개체가 되어서 쉽게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라고 스포츠 잉글리시에 대한 경험을 말했다.

정선희 강사는 다른 스포츠 잉글리쉬 교육보다도 태글리쉬는 아이들에게 인성을 가르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연구와 노력 그리고 지도자로서 가장 중요한 ‘열정’을 가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글리쉬 개요
태글리쉬(태권도로 배우는 영어회화)는 태권도 교육과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교수법으로 기존 영어 교육의 맹점인 영어 말하기 교육을 극복한 새로운 영어회화 교수법이다. 영어회화 교육과 태권도 수련이 동시에 이루어져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비의 절감과 한국 어린이에게는 신나고 즐겁게 영어와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태글리쉬 교육의 목적은 ‘외국인을 위한 태권도 영어 지도자 양성’, ‘영어회화 능력이 필요한 사회 각 기업’,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태코리언’ 지도자 양성 이며 (주)태글리쉬는 2001년부터 태글리쉬 교수법을 연구 개발 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e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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