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황혼 재혼 아들보다 딸이 더 관대한 입장

-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미혼남녀 974명 부모님의 황혼재혼 찬성 vs 반대 조사

- 미혼남녀 10명 중 7명 찬성 하지만 남녀간에는 각기 다른 의견차 보여..

- 찬성에 아들 61%,딸 84.7%…아들’가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vs 딸’행복한 삶이 중요’

뉴스 제공
닥스클럽
2010-10-27 08:5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중국에서는 노인들 사이에 자식들의 반대로 재혼하지 못하고 함께 사는 황혼동거가 유행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역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데 과연 우리나라 미혼남녀는 부모님의 황혼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 www.daksclub.com)은 국내 미혼남녀 974명(남성 435명, 여성 539명)을 대상으로 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싱글남녀 트렌드분석/부모님의 황혼재혼’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들보다는 딸이 더 관대한 입장을 보였다.

부모님의 황혼재혼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남성 61%, 여성 84.7%로 남녀 모두 반대 의견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찬성 이유로는 ‘ 부모님이 원하신다면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외로워하시는 모습이 싫다’라고 답함으로써 부모님의 의견과 입장을 존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대 의견으로는 남성39%, 여성이15.3%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반대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반대 이유로는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51.8%)’가 1위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43.4%가 ‘돌아가신 아버지 또는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 것 같다’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남성은 ‘결혼 시 걸림돌이 될 것 같다(35.1%)’, ‘혼자서 노후를 즐겼으면 좋겠다(8.9%)’가 여성의 경우 ‘불편한 느낌이 들 것 같다(39.2%)’, ‘새로운 가족들과 복잡한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다(7.1%)’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매칭팀의 최예화 팀장은 "실제 황혼 이혼자 중 과반 수 이상이 재혼을 희망하지만 자녀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부모님의 황혼 재혼에 있어 자녀들이 조금만 더 적극적인 자세로 바라봐준다면 새롭게 시작한 사랑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싱글남녀트렌드 분석 이벤트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11월5일까지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20~30 싱글남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티켓을 증정 할 예정이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aks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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