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0월 27일,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의 발행예정인 제282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천연가스 도매부문의 독점적인 사업지위와 우수한 영업기반
가격연동제 재 시행을 통한 원재료가격 변동성 및 환 리스크 흡수 효과 기대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공익적 기능에 따른 정부의 규제와 직·간접적인 지원 존재
유가와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힘입은 미수금 회수 추세
해외 개발사업 지분투자 및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적 부담

공사는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천연가스(LNG)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 ‘한국가스공사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이다. 공사는 설립 근거법에 의거, 국내 천연가스 도입/도매부문의 독점적인 사업자로서의 견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정부의 천연가스 관련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공적 기능도 담당하고 있는 바, 국민경제적으로 공사의 역할 및 공공기능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국내 천연가스산업은 정부의 에너지수요 다변화 시책에 따라 도시가스 부문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왔으며,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관련 법률에 의거한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함께 공사의 원활한 사업수행 및 영업안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꾸준히 병행되어 왔다.

공사는 설비 독점적 도매사업자로서 확고한 내수기반과 지배적 시장지위, 유가 및 환율 등 원재료 도입가격의 변동성 위험을 판매요금에 전가하는 가격연동제 시행, 정부의 적정 투자보수 지원, 정책적인 요금규제로 발생한 손실의 사후보전(미수금 회수) 시스템 등에 의해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보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기침체,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상승에 따른 발전용 수요 위축,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09년 3분기까지 공사의 외형 및 영업수익성은 전년 동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9년 6월 요금인상, 원/달러 환율 하향안정,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하락, 한파효과로 인한 사용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2009년 4분기, 2010년 상반기 실적은 개선되었다. 2010년 하반기에는 유가상승으로 원료비 가격부담이 존재하나, 그 동안 유보되었던 가격연동제 시행에 따른 요금인상으로 수익구조의 안정화가 기대된다.

가격연동제 유보에 따른 미수금 등 대규모 운전자금 누적과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2008년부터 공사의 차입 소요는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2010년에도 해외 가스전 지분투자가 전략적으로 늘어날 계획인데다 LNG 전국공급사업과 관련된 생산기지 및 공급망 구축 등을 포함한 연간 2조원에 가까운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의 현금흐름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연동제 재시행에 따른 미수금의 단계적 회수가 예상되며, 공사의 독점적인 영업기반에 바탕을 둔 우수한 현금창출능력과 유사시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공사의 신용도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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