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티즌, 토종 문서작성 SW ‘지니웨어 컨셉맵’ 일본시장 상륙

서울--(뉴스와이어)--토종 문서작성 S/W 개발 벤처기업인 유비티즌(www.ubitizn.com, 대표 변기호, 한동철)은 일본의 S/W 개발 유통 IT기업인 '㈜저스트시스템(Justsystem. Inc. / www.justsystem.co.jp / 대표 유키가와 카즈노리)사와 문서작성 S/W '지니웨어 컨셉맵'(Genieware ConceptMap)에 대한 라이센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도쿠시마현에 위치한 '저스트시스템(www.justsystem.co.jp)'사는 워드프로세서, 에디터 소프트웨어와 일어변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본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연간 매출 125억엔(04년 3월기준)에 주력제품인 ‘이치타로우’를 연간 약 100만 카피 판매하고 있다.

'지니웨어 컨셉맵'은 비쥬얼 소프트웨어 툴(Visual Software Tool)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도록 하는 매핑 이론(마인드 맵, 컨셉맵)을 응용, 타이프를 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직관적으로 지식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문서작성 S/W 이다.

이번 계약으로 저스트시스템은 유비티즌의 ‘지니웨어 컨셉맵’을 일본시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판매하게 된다. 저스트시스템은 “당사의 개발제품과 제휴하는 아이디어 프로세서(Idea Processor)로서 유비티즌의 지니웨어 컨셉맵이 기능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하고 “이번 제휴가 일본시장에서 타사와의 차별화된 오피스 S/W를 구축하려는 당사의 계획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세계적인 정보기술시장 분석 업체인 가트너(Gartner)는 "비쥬얼 소프트웨어(Visual Software)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정형화시킬 수가 있으며 개념을 명확히 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연결 시켜주며 비록 현재 널리 쓰여지고 있지 않지만 대중적인 수요에 접근하는 단계" 라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마인드젯(Mindjet) 등과 같은 회사의 뚜렷한 연 매출 증가는 이런 종류의 소프트웨어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물증이다" (Gartner, 'Visual Software Tools Can Sharpen Thinking', August 2004)라고 밝혔다.

유비티즌의 변기호 대표는 "IT분야에서 외산 제품과 기술에 대해 매우 배타적인 성향이 강한 일본에 국내 순수 토종 문서작성 S/W가 진출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번 일본 수출 건을 계기로 앞서 진출한 미국과 함께 이원화된 글로벌 마켓 전략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Family.co.kr

연락처

유비티즌 홍보팀 임좌진 국장 (017-722-6686 / 02-345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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