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실패 이유, 배경에만 관심 보이는 여자 VS 자기 이야기만 하는 남자

뉴스 제공
레드힐스
2010-11-04 10:21
서울--(뉴스와이어)--처음 만나는 자리,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간간히 나눈 대화 속에 분위기는 무르익는데, 아뿔싸! ‘제발 안 했으면’하는 행동을 버젓이 하는 상대방. 그 순간 갑자기 정이 뚝 떨어지면서 ‘빨리 이 자리를 떴으면’ 하는 생각만 하게 된다.

맞선 볼 때 상대방이 하는 행동 중 제일 싫은 행동은 무엇일까? 600만 싱글들의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 www.redhills.co.kr)가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레드힐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맞선 볼 때 상대방이 하는 행동 중 제일 싫은 행동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남자 회원 541명 중 198명(36.6%)이 ‘연봉, 가족 관계 등 배경에만 관심 보일 때’를, 여자 회원 559명 중 206명(36.9%)가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나 자기 이야기만 할 때’를 1위로 꼽았다.

2위는 ‘내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할 때’라고 남자 회원 149명(27.5%)이, 여자 회원 172명(30.8%)은 ‘잘난 척 할 때’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남자 회원 116명(21.4%)이 ‘연예인, 드라마 등 신변잡기 이야기만 할 때’라고 답했으며, 여자 회원은 96명(17.2%)은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계속 내 의견을 물을 때’라고 말했다.

4위는 남성 44명(8.1%)이 답한 ‘시계를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등 자꾸 딴짓을 할 때’를, 5위는 ‘계산을 할 때 갑자기 딴짓하며 나에게 미루는 것이 보일 때’라고 34명(6.3%)이 답했다.

반면 여자 회원은 ’당당하게 더치페이를 요구할 때’라고 57명(10.2%)이 답했으며, 5위는 28명(5%)이 ‘에티켓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를 택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석경로 마케팅 실장은 “맞선 자리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인 만큼 말투나 행동 하나하나가 큰 영향을 미친다”며 “맞선 본 상대에게 계속 거절을 당한다면 혹시 자신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말이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준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만남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참고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에서는 회원들에게 맞선에 성공하는 연애 코치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드힐스 개요
(주)레드힐스는 선우용여 대표님이 공동으로 계신 600만 싱글들의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특허 받은 크루즈 매칭 시스템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가정환경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고의 배우자와 만남을 주선합니다. 10년 이상 경력의 커플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매칭 시스템으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철저한 개인신용정보조회 서비스로 신뢰가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국세청과 제휴했으며, 외환은행 PB본부, 서울시 공무원, 60만 명의 교직원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주)교원나라(대표이사: 성창제), LG 등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550여 기업 및 단체의 100만 명에게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어 엘리트 미혼 남녀들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redhills.co.kr

연락처

레드힐스 홍보팀
대리 김선영
02-558-107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