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S전선㈜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4일, LS전선(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6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국내외 전선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유휴 공장부지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 조달력과 LS그룹의 우수한 계열 신인도
2008년 인수한 Superior Essex 영업실적 회복 추세

동사는 2008년 7월 구 LS전선㈜에서 물적분할하였으며, 구 LS전선㈜의 전선사업부문을 승계하였다. 또한 동사는 분할을 전후하여 미국 전선업체 Superior Essex Inc. (이하 ‘SPSX’)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하였으며, 2008년 8월 SPSX의 인수 및 상장폐지 등 일련의 후속절차를 마무리하였다.

구 LS전선은 국내외 전선산업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성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 동사는 2008년 7월 물적분할에 따른 차입금 승계와 SPSX 인수자금의 조달,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투자 등으로 차입금 및 보증채무 규모가 확대되었으나, 2010년 3월 1,7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재무부담을 일부 완화하였다.

동사가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등 Product Mix 개선을 통해 수익기반을 확대하였다는 점,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 완료로 향후 시설투자 소요가 크지 않다는 점, SPSX의 영업실적이 회복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휴 공장부지 등 매각가능자산과 안정적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현금흐름 개선추세를 고려할 때 평가일 현재 동사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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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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