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동절기 맞아 ‘1사1촌’ 봉사활동 펼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주민간의 교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6년 28가구의 작은 마을인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가정3리와 결연을 맺은 후 바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등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기념선물로 마을의 특산품인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꿀 등을 구매해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결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철도연 직원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로 동절기 준비에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3리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추수 후 전답 정리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규 원장은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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