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선택의 또 다른 기준 ‘주행거리 2만km 미만’
보통, 주행거리와 차량부품의 마모도는 비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역시 보다 짧은 주행거리의 중고차를 선호한다. 당해 연식의 모델이 아니더라도 짧은 주행거리와 깨끗한 외관이라면 신차급 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높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도 지난 3일부터 ‘2만Km이하’ 차량을 모은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선별된 차량들은 그야말로 ‘워밍업만 마친’ 중고차다.
2만km 미만이라면 평균적으로 등록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연식이 대부분이지만, 최저 2007년식까지 포함되어 가격부담을 낮췄다. 현대, 기아, GM대우 등 국산차는 물론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BMW, 링컨, 렉서스, 인피니티 등의 수입차도 준비되어있다.
차종 또한 다양하다. △포르테, △뉴SM3, △라세티 프리미어 같은 준중형, △쏘나타, △제네시스, △그랜져, △에쿠스, △로체, △K7, △뉴SM5등의 중대형,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쏘울, △액티언, △윈스톰 같은 SUV차량까지 만날 수 있다. 수입차도 △아우디 A3, △폭스바겐 피사트 2.0, △링컨 MKS 3.7, △인피니티 G37 등의 세단과 흔히 ‘오픈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할인전을 기획한 카즈 최경욱 담당은 “소비자가 가장 희망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새 차 같은 중고차다. 주행거리는 모델명이나 연식보다 더 확실하게 차량의 상태를 대변하기 때문에, 주행거리 2만km 미만의 기준 내에서라면 원하는 중고차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급의 다양한 매물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할인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