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양고속운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5일, ㈜동양고속운수(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 배경 및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국내 고속버스 수요의 안정성과 제한적 경쟁구조
업계 상위의 매출규모 및 시장점유율에 기반한 양호한 수익창출력
2010년 10월 계열사 지분인수로 차입금 증가하였으나 재무 부담 수준은 제한적
대체 교통수단의 존재로 성장성은 제한적
건설 경기에 민감한 그룹 사업 및 재무 구조

동사는 1969년에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2005년 ㈜동양건설산업으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고속버스 운영 사업자이다. 전국 190여개 노선 중 48개 노선에서 운행 중이며, 보유대수(2010년 6월말 현재 371대) 기준 업계 2위의 고속버스 운송회사이다.

고속버스 수요의 낮은 경기민감성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제도적 진입장벽이 존재하여 경쟁구조가 제한적이다. 유관기관의 인가에 의한 주기적인 요금 인상으로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체재적 성격의 타 교통수단의 존재로 사업의 성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

2010년 6월말까지 무차입으로 운영되었으나, 이후 모회사로부터의 관계사 지분 매입과 신규 차량 구매를 위한 자금 조달 과정에서 차입금 의존도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동사의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력과 미소진 여신 한도 등을 고려할 때 차입금 상환 부담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의 낮은 경기민감성과 규제적 진입장벽에 따른 제한적 경쟁구조로 인한 안정적인 영업실적과 영업수익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적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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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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