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수술비지원 프로그램 공동 협약 체결

- 1년간 약 60명의 저소득계층 환자에게 관절 및 골절 수술비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와 11월 9일 높은 의료비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관절 및 골절 질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리본(Re-bone, Re-born) 캠페인으로 ‘새로운 뼈와 새로운 삶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하여 2011년부터 1년간 약 60명의 관절 및 골절수술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대인에게 더욱 확산되는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등 정형외과적 질환에 대한 예방책을 홍보, 교육하는 인식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는데 비해 아직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 김병수 이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민간 의료지원 사업이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생명과 직결된 질환 위주로 진행되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골절 환자의 경우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피해를 초래해 빈곤을 악화시키는 관절 및 골절 환자들에게 수술을 통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소외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외에도 저소득층 소아 당뇨 환아의 심리 치료와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는 ‘ 내 마음의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비롯해,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순회 형식의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 20~30대 젊은 당뇨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복돋아 주기 위한 ‘2030 당뇨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 의료 구호기관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글로벌케어가 진행하는 ‘리본(Re-bone, Re-born)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글로벌케어 국내사업팀 (02-2029-7262 혹은 give@globalcare.or.kr)로 하면 된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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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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