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동사는 국내에서 과점적 시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합성고무부문이 중국 등 주요 수요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호조를 보이면서 합성수지부문의 부진을 완화, 전체적으로 양호한 영업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또한, 점진적인 생산능력 증대와 제품가격 강세로 외형성장이 동반되면서 영업창출 Cash flow와 자금운용 면에서의 여력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수요 증가세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영업상황도 당분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현 수준의 자금창출력이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그룹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2003년 투자유가증권과 유형자산 일부를 매각하면서 자금잉여가 발생, 차입금이 감소한 이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부채수용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
셋째, 동사가 속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4년까지 외자유치, 자산매각 등 다각도의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이 개선되면서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용이해졌다. 2005년 들어서도 1분기 그룹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2조2천억원을 기록하고, 그룹 차입금도 지난해 말 대비 3,787억원이 감소하는 등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넷째, 과다한 차입금의 주요 원인이었던 투자자산의 대부분이 계열사 지분으로 자산효율성이 낮아 동사의 신용도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자산가치가 회복되고, 이와 함께 동사의 잠재적 부담요인이 경감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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