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금호피앤비화학㈜ Issuer Rating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1월 12일, 금호피앤비화학(주)(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페놀계 제품 시장에서의 양호한 시장지위
큐멘→페놀→BPA→에폭시수지로 이어지는 생산 수직계열화
2010년 시황호조와 증설 효과에 따른 영업수익성 개선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변동성

평가일 현재 금호석유화학㈜이 지분 78%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는 페놀, BPA(Bisphenol-A) 등 페놀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 제품별 매출비중은 BPA 41%, 페놀 20%, 에폭시 13%, 아세톤 12%, MIBK 7%이고 수출비중은 약 40%이다.

동사는 ㈜LG화학과 함께 국내 페놀시장을 복점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양호하고 자체적인 생산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다. 설립 이후 활발한 설비 증설로 높은 외형 성장을 보였으나, 페놀계 제품에 집중된 사업구조와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인해 여타 종합유화업체에 비해 가변성은 다소 큰 편이다.

2009년 하반기 이후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확대 효과에 힘입어 2010년 영업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되었으며, 우호적인 수급여건을 고려할 때 당분간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이후 페놀 및 BPA 대규모 증설과 2008년 대한통운 인수 참여에 따른 자금소요로 약 2천억원의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대규모 증설 완료에 따른 자금소요 감소와 2009년 상반기 대한통운 유상감자에 따른 현금유입 등으로 차입금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현금창출력, 타이트한 제품 수급상황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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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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