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밴드 ‘Story of 4번출구’ 실명퇴치 기금마련 단독 콘서트 12월 4일 개최

-시각장애인 남성 5인조 ‘4번 출구’의 단독 콘서트

- 장애인의, 장애인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

서울--(뉴스와이어)--금년도 시각 장애인 자선 음악회가 12월 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Story of 4번 출구’ 콘서트로 진행된다.

2006년 3월에 결성된 시각장애인 밴드인 ‘4번 출구’는 멤버 전원이 시각장애를 갖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장애라는 불리한 상황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된 밴드이다. 그동안 장애관련 단체들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로 다니면서 약 50여회에 걸친 공연을 해왔고, 2009년 12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풍부한 경력과 음악적 실력을 갖춘 밴드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실명퇴치를 위한 기금마련 위해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타이틀로 자선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선진국에서는 실명 치료를 위한 첨단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고,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 기술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는 실명퇴치 운동본부가 치료 연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대 안과를 주축으로 줄기세포와 유전자 치료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관련 단체는 지난 8월에도 연구 기금을 모아 서울대 연구에 지원한 바 있으며, 틴틴 파이브 이동우 씨를 비롯하여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유리, 서현 등이 실명퇴치 기금 마련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Story of 4번 출구 <아름다운 동행>’ 자선 콘서트 수익금은 실명퇴치 기금으로 사용되어, 어둠 속에서 고통 받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치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전망이다.

□ 행사개요
1. 일시 : 2010년 12월 4일(토) 오후 5:00 ~ 7:00
2. 장소 : 강남 구민회관 2층 대강당
3.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4.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4번출구밴드
5. 후원 : 복권위원회, 강남장애인복지관
6. 협찬 : 실명퇴치 운동본부 / 한국RP협회
7. 게스트
-사회 : 김경식(개그맨, 틴틴파이브 멤버)
-초대가수 : 장애인팀(랩퍼 배희관, 소프라노 남금주, 바리톤 김정준) 비장애인팀(뮤지컬 배우 최수진, FB25 밴드)
8. 입장권 2만원, 예매기간 : 2010년 11월8일 ~ 11월 30일
* 수익금 전액은 실명퇴치 운동본부의 기금으로 출연

강남장애인복지관 개요
강남장애인문화복지관(www.activeart.or.kr)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전문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특화 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운영합니다. 강남구 개포동 12-10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382.91㎡ / 694.71평) 건물에 문화전문 부대시설로 동아리실, 강당, 음악프로그램실, 미술프로그램실, 무용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복지전문 부대시설로 목욕탕, 이미용실, 안마센터 등이 있습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Active A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복지· 문화사업인 액티브아트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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