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레 스터드마이어·러셀 웨스트브룩 NBA동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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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10-11-23 11:59
서울--(뉴스와이어)--뉴욕 닉스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각각 11월 셋째 주(11월 15일 ~ 11월 221일) NBA동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되었다.

지난 주, 스터드마이어는 평균 29.0 득점에 .608야투 성공률, 평균 9.5개의 리바운드에 총8개의 블락슛을 기록했다. 스터드마이어의 활약으로 뉴욕 닉스는 지난 주 서부컨퍼런스 원정길에 나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뉴욕 닉스가 지난 주 승리를 거둔 3경기에서 스터드마이어는 모두 득점/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특히, LA 클리퍼스를 상대로는 자신의 이번 시즌 최다 득점인 3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 주 오클라호마시티의 4연승을 이끈 웨스트브룩은 평균 23.0득점, 7.8 어시스트, 3.5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밀워키전에서 경기종료 7.3초를 남기고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또, 지난 금요일 오클라호마시티는 강호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지난 시즌 MVP 케빈 듀란트가 빠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웨스트브룩의 31득점을 바탕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의 다른 ‘NBA 금주의 선수’ 후보로는 라마르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안드레 바르냐니(토론토), 크리스 보쉬,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레이몬드 펠튼, 대닐로 갈리나리(뉴욕), 알 호포드, 조쉬 스미스(애틀랜타),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스테판 잭슨(샬럿),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크리스 폴, 데이비드 웨스트(뉴올리언즈), 데릭 로즈(시카고) 등이 있다.

NBA 개요
1946년에 설립된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는 미국과 캐나다의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NBA에는 미국 선수들 외에도 31개국에서 온 76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2008 시즌 동안 215개국에서 41개의 다른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지난 시즌 동안 ABC, TNT, ESPN 그리고 ESPN2 등을 통해 142 경기가 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4시즌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baasiachampions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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