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버리면 길이 보입니다…글로벌케어, 12월 1일 에이즈의날 캠페인 실시
- 모금액은 글로벌케어 예멘 메디컬센터의 AIDS 프로그램에 전액 사용
이번 캠페인은 대학로를 찾는 젊은 세대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에이즈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HIV 감염자는 3천 3백만 명, 한국의 HIV 감염자는 7천 3백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는 에이즈에 감염이 되어도 치료가 잘 되면 생존률이 높다거나 콘돔 사용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가벼운 입맞춤, 악수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는 감염인들에게는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용기와 힘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함께 진행되는 붉은리본 캠페인으로 모인 모금액은 글로벌케어 예멘 베니호쉐이쉬 메디컬 센터(The life charitable Medical Center)의 AIDS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 2월에 창립되어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시 전문적인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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