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모투자전문회사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관리공단(www.npc.or.kr)은 국내 기타사모투자를 위탁할 운용사로 2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7개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심사를 통해 4개사를 선정하였고, 과반수의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4개사중 H&Q AP코리아사와 신한PE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2개의 위탁운용사는 국민연금으로부터 2,000억원, 1,500억원을 각각 출자받아 사모투자전문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출자금의 50%~70%를 출자하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운용사 및 타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2개 펀드의 총규모는 5,000억원~7,000억원에 달하여, 국내기업에 대한 기업지배라는 투자목적에 어울리는 대형화된 국내 PEF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된다.

국민연금의 기타사모투자는 위탁운용사가 선정됨에 따라 금감원의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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