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과 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목) 오전10시 국회 브리핑룸에서 ‘예산감시 공동선언’을 갖는다. 이번 선언은 정부의 만성적인 예산낭비와 불투명한 재정집행으로 국민들의 불신이 고조된 상황에서 양 단체가 예산낭비 근절을 위해 내부감시자로서 자기역할을 다짐하고, 정부의 투명한 재정집행 및 주민 참여예산 실시를 촉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주대환 정책위의장, 노회찬 의원이 참여하며, 공무원노조측에서는 정용천 위원장 직무대행, 김정수 부위원장, 권승복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 서형택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양 단체는 오는 5월 열릴 2004년 결산검사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중점검사 대상항목을 선정, 지방의회의 엄정한 결산검사를 촉구할 예정이며, 이를 하반기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연계해 문제사업에 대한 예산삭감과 무상의료·무상교육 등 민생예산 확보를 위한 실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양 단체는 향후 내부고발자 보호 및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장치를 마련키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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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정부예산결산 정책연구원 02-207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