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명세 감독의 신작, <형사;Duelist>가 제58회 칸느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칸느 마켓에서는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어 세계 각국에서 온 영화 관계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가진 프로모 상영은 두 회 모두 만원 사례를 이뤘고 특히 프랑스, 독일, 미국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 상영을 놓친 영국과 북유럽 등지의 바이어들은 15일에 있은 두 번째 상영에 앞다투어 참석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각국의 바이어들에 따르면 <형사;Duelist>의 가장 큰 매력은 세련되고 강렬한 이명세 감독만의 특유의 영상이라며 입을 모았고 덧붙여 한 컷, 한 컷이 모두 한 폭의 그림 같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영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500만불에 일본과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한 <형사;Duelist>는 미국의 20세기폭스, 콜럼비아, 포커스 등의 할리우드 굴지의 영화사들로부터 완성된 영화를 기대한다며 열띤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칸느 마켓에서 함께 공개된 포스터 또한 역동적이며 우아한 비주얼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끄는데 한 몫을 했다.

이와 더불어 두 주연배우인 하지원, 강동원이라는 배우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도 대단히 뜨겁다. 동양적인 매력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배우들에게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 하지원의 경우는 강렬한 이미지의 역동적인 액션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강동원의 경우 부드러움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비밀스런 자객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미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하지원, 그리고 대형스타로 급성장한 강동원, 이 두 배우가 <형사;Duelist>로 인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총 8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형사; Duelist>는 현재 80% 촬영을 마친 상태며 올 추석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락처

영화인 02-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