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재발하는 중이염…면역력 키우는 한방(韓方)치료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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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10-12-07 09:36
서울--(뉴스와이어)--6살 난 아들이 있는 김지민(36세)씨는 요즘 아들과 함께 병원에 다니고 있다. 얼마 전 유치원 야외체험학습을 다녀 온 후 보인 감기 증세 때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로 알고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에서는 지난 여름 앓았던 중이염까지 감기로 인해 재발했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그 동안 워낙 항생제 치료를 많이 해서 인지 내성이 생겨 감기와 중이염이 치료를 받아도 별 차도가 없어 고민이다.

우습게 보면 안 되는 아이 감기

중이염이라고 하면 보통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철 못지 않게 겨울철에도 중이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감기로 인해 잘 발생하는 급성 중이염은 코와 귀를 있는 ‘이관’에 감기로 인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겨 발생하게 되고, 감기를 앓다가 고열이 나면서 귀가 갑자기 아픈 증상을 보인다.

이런 감기로 인한 급성 중이염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5~6세 이하이며 1~2살 경의 유아가 가장 많다. 유 소아에서 급성 중이염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성인에 비해 이관이 거의 수평으로 놓여있고, 그 관의 길이가 짧고 지름이 넓으며 이관의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들이 성인만큼 발달하지 못해 쉽게 코나 목으로부터 감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귀가 아프거나 간지럽다고 하거나 열이 나면서 자꾸 울고, 잠을 안 자고 식욕이 없으며 토하고 감기 증상이 오래가면서 콧물이 많은 등의 증상을 보이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만약 이루(귀에서 나오는 분비물)가 나온다면, 중이 내에 있던 고름이 압력이 높아져서 고막을 뚫고 나온 경우로 중이염이 상당히 진행된 시기이므로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더 이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아이들 중이염, 한방(韓方) 치료로 재발 막아

어린 아이들은 신체 기관이 모두 발달한 것이 아니므로 항생제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중이염을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쉽게 중이염이 재발되고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감기와 같은 질환도 쉽게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일시적인 항생제 치료보다는 외부의 바이러스의 침입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최우선의 예방법이다.

특히나 중이염에 잘 걸리는 아이는 신장의 기운이 선천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많다. 한의학에서는 귀와 신장의 기운이 서로 통한다고 본다. 때문에 치유에 있어서도 신장의 기운을 보강해서 중이염의 재발을 막는다. 또, 몸에 좋은 한약 성분으로 치료하기에 호흡기와 귀, 이관 점막의 면역성을 높여 재발의 예방과 함께 신체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방 비염클리닉 코모코한의원 광명점 정민호 원장은 “한의원을 찾는 아이와 부모들 중에는 오랜 항생제 치료에 내성이 생긴 후 치료가 되지 않아 결국 한의원까지 오는 분들이 많다.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나 아이들은 항생제를 먹으면 그때는 듣지만 얼마 후 감기만 걸리면 중이염이나 비염이 재발하고 만다. 이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신체 면역력을 높여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또 감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기를 잘 예방하고, 감기에 걸렸더라도 코를 너무 세게 풀어 이관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코모코한의원 정민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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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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