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들 29%, “휴대폰 소지 계속 금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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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0-12-20 09:28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전문기업인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휴대전화 소지 금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10년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의 설문이 26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363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결과, 초·중학생의 29%는 교내 휴대폰 소지를 계속 금지하는데 찬성했으며,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257명 중 140명(54%)은 휴대전화를 ‘가족과의 통화’에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내 휴대전화 소지 금지에 대한 나의 생각은?”라는 질문에 “휴대전화 소지를 계속 금지해야 한다”가 총 답변자 363명 중 104명으로 29%에 달했고 “휴대폰 소지를 허용하되, 학생 스스로 절제하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은 259명으로 71%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휴대폰을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라는 질문에 “가족과의 통화”가 총 답변자 363명 중 140명으로 39%에 달했고 “친구들과 문자 주고받기”는 56명으로 15%, “게임”은 33명으로 9%, “음악듣기, DMB”는 28명으로 8%에 달했다. 한편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106명으로 29%에 달했다.

학생들은 나도 한마디 코너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알아서 휴대폰 사용을 절제한다면 본인이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절제가 어렵다.”, “휴대폰은 수업시간에 소리가 나서 수업에 방해가 되므로 집에 두고 와야 한다”는 의견 등을 내 놓았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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