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업의 훈훈한 이웃사랑

2010-12-28 10:45
서울--(뉴스와이어)--30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인해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가고 있지만 기업의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깜짝 산타가 되어 소외 지역의 100명의 아동들에게 LGD직원들의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었다. 특히 LGD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고르고 구입하여 선물하는 적극적인 참여는 기업 사회공헌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OCI(대표 백우석)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진행하는 쌀나눔 “건강한 겨울방학 보내기”에 결식아동들을 위해서 쌀800포대(4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점심 저녁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센터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아이들의 급식걱정에 즐거움과 함께 걱정도 늘기 마련인데, 지원해주신 쌀로 인하여 마냥 즐거울 수 있는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앤비젼(대표 김덕표)에서는 빈곤 소외지역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난방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훈훈한 겨울을 맞이 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빈곤 결식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일하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는 “기업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용기를 나누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그동안 경험했던 많은 상처들과 배고픔과 거부의 아픔 대신 자신감과 꿈,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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